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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의 성지 - VINYL & PLASTIC + SOUNDS GOOD

‘뉴트로(NEWTRO)’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다. ‘새로운 레트로(Retro. 복고풍)’라는 의미의 뉴트로는, 오래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식당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LP라 불리는 ‘바이닐(Vinyl)’ 음반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뉴트로 컬처의 중심 바이닐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VINYL & PLASTIC


트렌드의 중심 이태원 대로변에 문을 연 ‘바이닐 앤 플라스틱(V&P)’은 바이닐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음반과 서적, 그리고 턴테이블이나 헤드폰 같은 음향 장비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대형 레코드점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오아시스나 다름없다.




V&P의 가장 큰 매력은 수많은 청음 시설을 통해 다양한 음반들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LP를 직접 들어볼 수도 있는데, 실제로 턴테이블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뉴트로’의 감성을, 중년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1층의 바이닐 셀렉션에서는 최신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테마별로 큐레이션 된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접할 수 있다. LP와 함께 카세트테이프 또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데, 준비되어있는 플레이어로 이또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2층에는 주로 CD와 서적, 그리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청음 시설이 많아 이태원 인근에서 여유 있게 약속을 잡았다면 이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현대카드는 올해 마케팅의 주제로 뉴트로를 삼을 만큼, 곳곳에서 깊이 있고 새로운 뉴트로 감성을 선보인다. 바로 옆에 위치한 ‘뮤직 라이브러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VINYL & PLASTIC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8

화-토 12:00-21:00 / 일 12: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http://vinylandplastic.hyundaicard.com



SOUNDS GOOD



이태원과 함께 뉴트로의 성지로 손꼽히는 연남동에 자리한 ‘사운즈 굿’은 좀 더 트렌디하고 마니아적인 취향을 공략한다. 연남동 번화가에서 한 발자국 물러난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사운즈 굿, 입구의 작은 입간판에서부터 이곳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요즘의 음악이-스트리밍의 시대를 반영하듯-소비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사운즈 굿의 음악은 ‘소유’의 측면으로 접근한다. 방대하게 꽂혀진 레코드 선반에서 내 취향대로 ‘디깅(Digging)’해서 찾은 음반을 구매하는 기쁨을 이곳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이스트 런던의 뒷골목, 뉴욕 브루클린, 시부야의 바이닐스토어와 묘하게 닮아있다. 이곳 셀렉션의 중심을 흐르는 재즈 특유의 감성과, 지하이지만 오히려 지상만큼이나 밝은 햇빛, 그리고 커피 한 잔으로 짧게나마 매력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다.



음반뿐 아니라 재즈에서 뻗어 나온 라이프스타일을 사운즈 굿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스웨트나 후디, 바이닐백 같은 위트 있는 MD 상품들도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다. 바이닐을 처음 시도하는 초심자들도 친철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곳을 찾을 수 있다.


SOUNDS GOOD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6

화-토 13:00-21:00 / 매주 월요일 휴무

https://soundsgood-store.com

instagram @soundsgood_store